Amazon Go의 매장 수익이 2021년 경 40억 달러에 이를 전망 : Recode

Share:

RBC Capital Markets의 애널리스트들은 Amazon의 현금없는 무인 매장인 Amazon Go가 얼마나 수익을 창출할지에 대한 예측치를 공개하였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Amazon Go에서의 평균 주문 금액이 약 10달러가 될 것으로, 그리고 Amazon Go에 방문하는 고객이 하루 평균 550명이 될 것으로 가정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정에 기반해, Amazon Go 매장이 휴업을 하는 날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연간 약 15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고 합니다.

Bloomberg 측은 Amazon Go가 2021년까지 약 3,0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Amazon이 해당 계획대로 매장을 공객적으로 오픈하고, 신규 Amazon Go 매장이 RBC Capital의 추정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만들어내면 연 45억 달러의 매출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RBC 측은, 전국 편의점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nvenience Stores)의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한 크기의 일반적인 편의점들이 연간 약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는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즉, Amazon Go가 일반 편의점보다 평균적으로 50%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입니다.

Amazon은 2018년 초에 시애틀에 첫번째 Amazon Go 매장을 열었으며, 그 이후로 시애틀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등에서 8개의 매장을 추가했습니다. 10월에는 뉴욕에도 Amazon Go 매장 오픈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Amazon은 아직 매장이 어떠한 동일한 컨셉과 포맷일지에 대해 확정짓지 못한 상황인데요. 일부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Pret A Manger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Pret A Manger는 444개 매장을 통해 1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매장 당 25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된 것으로, Amazon Go의 매장 당 매출인 150만 달러보다 100만 달러 높다고 가정해볼 수 있습니다. Pret A Manger의 매장 당 매출은 퀵서비스 레스토랑인 McDonald’s, Panera Bread, Chipotle과도 일치한다고 합니다.

Amazon의 본사 인근의 오리지널 Amazon Go 매장에서는 포장된 식료품이나 맥주 등을 판매하는데, 코너 상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거나 7-Eleven의 하이테크 버전에 가깝다고 합니다.

한편, Amazon Go가 수십억 달러 비즈니스가 될 잠재력이 있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데에는 많은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Amazon Go의 초기 투자 비용이 일반적인 편의점 개설 비용보다 높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최초의 Amazon Go 매장의 경우 하드웨어 비용만 1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단순 예측을 해보아도 3,000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30억 달러가 지출될 것으로 Morgan Stanley 측은 추정하였습니다.

하드웨어 비용 이외에도, 노동 비용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테크로 무장한 매장에 캐셔는 없을 수 있지만, Amazon측은 현재 고객을 맞이하고 샌드위치를 배치하고 재고 선반을 관리하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Recode

이미지 출처: Amazon Go app

Share: